테라로사가 부산 수영점에 이어 ‘철’을 소재로 한 또 다른 매장을 열었다. 포스코 창립 50주년을 기념한 리노베이션 공간에 초대받아 ‘철’과 포스코가 보유한 1만여 권의 책으로 둘러싼 압도적인 커피 공간을 마련하였다. 거센 철이 아닌 철의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는 이번 공간은 테라로사 커피와 베이커리 외에도 키친 아이템까지 함께한다. 이웃한 코엑스점과 마찬가지로 이른 아침 7시 30분부터 문을 연다. 주말은 8시 30분부터. 주차 1시간 무료.
Mon-Fri 7:30am~10pm Sat-Sun, Holidays 8:30am~10pm last order 9:30pm BAR 장비를 청결히 유지하기 위하여 영업 종료 30분 전에 주문을 마감합니다.
Flavor, 테라로사에게 늘 화두와 같은 단어. 한남점은 ‘향’을 모티브로 한 공간이다. 고객들이 커피 향을 좀 더 여유롭게, 각각의 커피가 품고 있는 개성을 보다 세밀하게 알아가는 공간. 12월 23일부터 테라로사 커피 공장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테이스팅 코스를 즐길 수 있다. 1층은 바와 시향코너,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고 2층은 이태원 전경이 내려다보여 서울의 지금을 느낄 수 있다.
everyday 9am~10pm last order 9:30pm BAR 장비를 청결히 유지하기 위하여 영업 종료 30분 전에 주문을 마감합니다.
테라로사는 오래 전부터 이따금 이런 그림을 그려왔다. ‘좋은 전시와 좋은 공연이 있는 곳에 함께하고 싶다.’ 그 오랜 바람이 이루어졌다. 커피가 한 편의 음악이 되고, 또 건축이 되고 책과 그림도 되는 그런 문화적인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려 한다. 공연 관계자들을 볼 수 있는 것도 예술의전당점이 주는 묘미.
everyday 8:30am-10pm last order 9:30pm BAR 장비를 청결히 유지하기 위하여 영업 종료 30분 전에 주문을 마감합니다.
A 서울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406 예술의전당(비타민 스테이션 1층) P 유료 주차(1만원 이상 구매시 주차 할인권 증정)
아침 7시 30분 부지런히 문을 연다. 커피 한 잔 바삐 사들고 가는 사람들과 잠시나마 테이블에 앉아 하루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아침 풍경을 이룬다. 주말이면 한적한 여의도를 즐기려 책 한 권 들고 오는 이들도 많다. 여의도 공원을 마주하고 있어 커피와 산책 코스를 묶어도 좋다.
Mon-Fri 7:30am~10pm Sat-Sun, Holidays 8:30am~10pm last order 9:30pm BAR 장비를 청결히 유지하기 위하여 영업 종료 30분 전에 주문을 마감합니다.
매일 아침이면 코엑스에 커피 향이 퍼져나간다. 산지별 커피들이 지닌 향긋함으로, 또는 보드라운 카푸치노나 라테로 아침을 깨운다. 여기에 크루아상이나 뺑오 쇼콜라 같이 버터 풍미가 근사한 빵 한 조각을 곁들이면 먹는 즐거움은 배가 된다. 코엑스 1층 남2문 옆에 위치해 있으며, 공간 한 편에는 작은 회의실이 마련되어 있다.
Mon-Fri 7:30am~10pm Sat-Sun, Holidays 8:30am~10pm last order 9:30pm BAR 장비를 청결히 유지하기 위하여 영업 종료 30분 전에 주문을 마감합니다.
테라로사가 추구하는 미식 세계를 경험하고 싶다면 광화문으로 가자. 커피, 베이커리, 브런치가 트라이앵글을 이루고 있다. 브런치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운영한다. 제철 재료에 향신료를 절묘하게 사용하여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나는 5~6가지 요리 중 3가지를 골라 먹는 방식. 메뉴는 매일 매일 바뀌며 인스타그램에 게재된다(terarosakitchen). 또, 천연 발효하여 매일 새벽 굽는 빵과 풍미가 다채로운 디저트를 만날 수 있다.
Mon-Fri 7:30am~10pm Sat-Sun, Holidays 8am~10pm last order 9:30pm BAR 장비를 청결히 유지하기 위하여 영업 종료 30분 전에 주문을 마감합니다.
서울 강남에서 차로 30분이면 닿는 거리로 수려한 북한강을 따라 이르게 된다. 2016년 봄 리노베이션을 거쳐 작은 빌리지로 변신했다. 테라로사 대표이자 디자인을 사랑하는 김용덕 대표가 오랜 시간 그렸다 지우기를 반복하며 완성한 공간으로, 와인숍, 레스토랑, 아이스크림숍, 코스메틱숍 등이 이웃이 되어 보다 활기가 넘친다. 테라로사는 변함없이 매일 아침 9시, 잘 준비된 커피와 베이커리로 손님을 맞는다.
everyday 9am~9pm last order 8:30pm BAR 장비를 청결히 유지하기 위하여 영업 종료 30분 전에 주문을 마감합니다.
2002년 문을 연 테라로사 첫 번째 매장이자 본점. 본래 커피를 볶아 카페, 호텔, 레스토랑 등에 공급하는 로스팅 팩토리로 출발하였으나, 소문을 듣고 커피를 맛보러 오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카페의 역할을 겸하게 되었다. 하얀 회벽으로 된 작디작은 공간이 커피를 좋아하는 많은 분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2017년 7월, 본점이 정든 작은 집을 떠나 바로 앞 밤나무숲 속에 오랜 시간 준비해온 빨간 벽돌 건물로 자리를 옮겼다. 새로운 공간, 새로운 무드로 손님들을 맞으려 한다. 커피, 베이커리, 레스토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레스토랑에서는 제철 식재료를 테라로사 식으로 섬세하게 풀어낸 브런치를 즐길 수 있다.
Coffee & Bakery 9am~9pm
last order 8:30pm BAR 장비를 청결히 유지하기 위하여 영업 종료 30분 전에 주문을 마감합니다.
Restaurant 9am~5pm
last order 4:00pm 매주 화요일 휴무 레스토랑 메뉴 보기
강릉 초당마을에서 경포호수로 이어지는 고요한 산책로 어귀에 열네 번째 테라로사가 문을 열었다. 커피 바가 놓인 1층은 테라로사가 오랫동안 모아온 아트북 컬렉션으로, 지하 1층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책을 마음껏 볼 수 있는 도서관으로 꾸몄다. 경포호수점에서 눈에 띄는 것은 컬러다. 레드와 블루, 그린, 형광 핑크 등 건물 내부와 테라스에 그려진 정혜선 작가의 작품이 인상적인 풍경을 만든다. 다양한 산지별 커피와 에스프레소 베리에이션 메뉴, 몇 가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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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 바다에서 사천으로 올라가는 길, 바다를 마주하고 소나무가 우거진 곳에 테라로사 커피 사천점이 있다. 순긋과 순포라는 작은 해변을 지나는 이 푸른 바닷길은 한적하고 아름다워 하이커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이다.
1, 2층으로 된 사천점은 가운데를 비운 ㄷ자 구조로 되어 있어 공간감이 시원하고 현대적이다. 건물 앞뒤로 너른 테라스와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2층 야외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다. 다양한 싱글 오리진 커피와 에스프레소 베리에이션 메뉴, 몇 가지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원두도 일부 판매한다.
everyday 9am~10pm last order 9:30pm BAR 장비를 청결히 유지하기 위하여 영업 종료 30분 전에 주문을 마감합니다.
강릉 시민들을 위한 좋은 카페로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강릉 임당동 문화의 거리에 2003년 문을 열었다. 작고 아늑한 분위기 속에 다양한 산지별 커피와 에스프레소 베리에이션 메뉴, 매일 굽는 빵과 몇 가지 디저트가 준비되어 있다. 출근길과 점심시간이면 테이크아웃 족들이 한 차례 러시를 이루고, 그 외에는 여유 있게 커피를 즐기려는 이들이 찾아온다. 임당점은 강릉 시내 중심에 있어 시내 구경, 시장 구경과 묶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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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적이는 쇠소깍을 벗어나 느긋느긋 15여 분을 걸으면 테라로사 커피 이정표가 세워진 작은 골목을 만난다. 골목 안, 붉은 벽돌담 너머에 테라로사 커피가 기다리고 있다. 누군가의 응접실 티타임에 초대 받은 것 같은 느낌의 실내. 하얀 시트가 깔린 라탄 응접 세트, 곳곳의 안락한 소파, 한 켠의 책장, 통창 너머의 울창한 나무들이 잠시 그런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매장 밖에는 은밀한 야외 정원이 펼쳐진다. 키 낮은 감귤나무들을 따라 이곳저곳에 테이블이 놓였다.
바리스타들이 정성을 다한 산지별 드립 커피와 에스프레소 베리에이션, 하우스 음료들이 준비되어 있다. 제주의 햇살, 제주의 바람을 따라 대기 속으로 테라로사 커피 향이 퍼져나간다.
everyday 9am-9pm last order 8:30pm BAR 장비를 청결히 유지하기 위하여 영업 종료 30분 전에 주문을 마감합니다.
A 제주 서귀포시 칠십리로 658번길 27-16(하효동) P 매장 앞 / 도로변 무료 주차장 이용
2016년 9월 3일 오픈했다, 고려제강의 공장터를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킨 'F1963' 안에 위치해 있다. 입구에 들어서면 손몽주 작가의 와이어를 이용한 설치 작품을 시작으로, 기존 공장의 오래된 철판으로 되살린 커피바와 테이블, 당시 사용하던 발전기와 와이어를 감던 보빙이 눈에 띈다. 기존 공장은 1963년부터 45년간 와이어를 생산하던 곳으로 테라로사는 한 시대를 풍미하며 한국의 성장 동력이 되었던 이곳의 역사를 간직하고자 최대한 옛것을 보존하며 공간을 디자인하였다. 이곳 수영점에서도 맛있는 산지별 커피는 물론 매일 굽는 천연발효빵과 디저트가 함께한다.
everyday 9am~9pm last order 8:30pm BAR 장비를 청결히 유지하기 위하여 영업 종료 30분 전에 주문을 마감합니다.
A 부산시 수영구 구락로 123번길 20, F1963 P 비엔날레 주차장, 3시간 무료주차(영수증 지참시)
유명 건축가들의 디자인으로 앞다투어 건물을 올린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 테라로사는 이곳 해운대 아이파크, SSG 푸드마켓에 둥지를 틀었다. 전 세계 산지에서 엄선해온 농장 단위 커피를 핸드 드립으로 선보이고, 클래식한 에스프레소 베리에이션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마린시티점에서는 매주 일요일 ‘선데이 커피 스쿨’이 열린다. 3회분으로 구성된 이 수업은, 1주차에는 커피 산지에서부터 한 잔의 커피가 완성되기까지의 풀 스토리를 듣는다. 테라로사가 그간 산지에서 촬영해온 현장 사진과 동영상을 함께 보아가며 각 나라별 커피도 맛본다. 이 외에 여러 가지 추출 도구를 익힌다.